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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들과 같은 발성인 '바루'를 하는 바센지의 관리법에 대해 알고자 하신다면 털, 운동처럼 여러 항목으로 나눠 설명해 놓았으니 도움이 되실 겁니다.
입양 및 임보 시 고려 사항
바센지의 독특한 특성을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반려견입니다. 바센지는 털이 짧고 적게 빠지는 털을 가지고 있어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입니다. 충분한 운동과 정신적 자극을 제공한다면 아파트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.
바센지의 특징 중 하나로 암컷은 일 년에 한 번 발정기를 겪으며 보통 8~11월 사이입니다. 또한, 바루는 정상적인 의사소통의 일부이니 남다른 특성을 이해합시다.
장시간 혼자 두면 분리불안이 생길 수 있습니다. 혼자 있는 것에 서서히 적응시키고 집을 비울 때 정신적으로 안정되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바센지는 어린이 및 다른 반려동물과 잘 지낼 수 있지만, 고양이와 같이 작은 반려동물과 함께 있으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감독해야 합니다. 사냥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야외 활동 시에는 목줄을 채우거나 울타리가 있는 안전한 장소에 두어야 합니다.
그루밍 : 털 관리
바센지는 특이하게도 고양이처럼 자신의 털을 핥아 그루밍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. 짧은 털은 비교적 관리가 덜 필요하므로 가끔 빗질과 천으로 닦아 깨끗하게 정돈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목욕이 필요합니다.
털이 짧아서 극한의 온도에 민감합니다. 더운 날씨에는 그늘과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추운 날씨에는 보온을 위해 코트나 스웨터를 입혀주면 좋습니다.
운동 및 사회화
많은 활동으로 지루함과 관련된 행동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. 바센지는 활동적인 개로 매일 운동과 정신적 자극을 즐기는 품종입니다. 긴 산책, 놀이 시간, 도전적인 퍼즐은 바센지의 행복과 참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특히 어질리티 훈련과 달리는 것을 좋아하며 민첩성과 복종 훈련과 같은 활동도 즐깁니다.
다른 동물 및 사람들과 잘 지내려면 조기 사회화가 중요합니다.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 노출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줍시다. 바센지는 낯선 사람에게 내성적이거나 냉담할 수 있으므로 사회화는 새로운 얼굴과 더 편안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건강 고려 사항
바센지는 일반적으로 건강하지만, 특정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유전적 질환인 판 코니 증후군은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바센지에게 흔히 나타납니다. 그러므로 건강 모니터링과 정기 검진이 필수적입니다.
고관절에 영향을 미치는 고관절 이형성증에 걸리기 쉽습니다.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관절 보충제를 먹으면 위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예방접종, 벼룩 및 진드기 방제, 심장사상충 예방 등 예방 조치도 공부하고 적용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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